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통대) ‘동두천시 학습관 폐관’ 저지를 위한 전국대회가 29일 방통대 본교 정문 앞에서 열린다.
이현범 서울지역총학생회장은 동두천(동두천,포천,연천) 학습관 폐관 저지 대회사를 통해 “수많은 학습자에게 열린 교육의 장이자 평생학습의 요람으로 단지 책상과 의자가 놓인 공간이 아닌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의 길에 설 수 있도록 보장해 온 상징적 터전인 동두천 학습관의 폐관은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학습권을 박탈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퇴행”이라고 주장할 계획이다.
또한 “배움의 권리를 지키고 교육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한 동두천 학습관 사수에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동두천학습관 폐관결정 즉각철회 ▲지역학습자 권리존중·교육기회 균등보장 ▲평생학습 가치훼손 행정적 퇴행 중단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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