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 120억원 규모의 인천 앞바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비가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예산은 해안·부유 쓰레기 정화,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 시민 참여 활동 지원 등에 투입된다.
시는 내년에 주민 참여 중심의 해안·부유 쓰레기 정화사업을 확대하고, 어업인 예방교육, 시민단체 해양환경보호 활동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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