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부녀(父女)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경찰이 진범을 찾기 위한 재수사에 돌입했다.
당시 경찰이 초기 수사를 진행하다 검찰에 넘겼던 기록을 포함해 검찰이 범인을 피해자의 남편이자 딸이라고 특정한 증거와 기록 등을 전부 확보했다.
당시 경찰은 마을 주민 가운데 용의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7주가량 탐문 수사를 이어가던 중 검찰이 피의자를 특정해 체포하자 수사를 종결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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