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누리호 4차 발사가 당연히 성공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성공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네요."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2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4차 발사 성공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소감을 말했다.
박 단장은 "나는 사업단을 끌고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단장은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박 단장에게 이번 4차 발사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발사 직전 발생한 발사 시간 변경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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