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와 페레즈의 연장 계약 협상은 지난 봄에 시작됐으나, 양측의 의견 차이로 인해 중단된 상태.
페레즈는 메이저리그 2년 차의 아직 어린 선수.
복귀 후 첫 시즌인 이번 해에는 20경기에서 95 1/3이닝을 던지며, 7승 6패와 평균자책점 4.25 탈삼진 10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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