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1988년부터 매년 12월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사망자들을 애도하고 확산 억제 노력을 기리고 대중의 인식을 높여왔으나 올해는 미 정부 자금을 사용해 에이즈의 날을 기리는 것을 금지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달 초 직원들과 에이즈 보조금 수혜자들에게 미 정부 자금을 사용해 이 날을 기념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미 국무부가 전 세계 에이즈 방지 지원 결과를 의회에 보내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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