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6일 환경관리 전문업체 ㈜고려이앤알과 '반려견 분변수거함 확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분변수거함을 체계적으로 늘리고, 수집·운반·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형 '원스톱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원스톱 분변수거함 2개를 양재근린공원과 반포천 산책로에 도입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까지 주요 산책로·공원을 중심으로 8개를 추가해 총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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