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법원은 26일 마르틴 비스카라 전 대통령(2018∼2020년 재임)에게 남부 주지사로 재직하는 동안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판결 즉시 비스카라 전 대통령의 구금과 함께 9년간 공직 활동 금지 처분도 선고했다.
비스카라는 대통령 재직 시절 의회를 장악한 고(故)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력들과 충돌했고 결국 의회를 해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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