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크리스마스) 당일 음식점 소주병에 중국산 라벨이 있다며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성탄절 당일 서울 강북구의 한 화로구이집에서 소주병에 중국산 라벨이 있다며 20분가량 음식점 운영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너희 다 중국 사람인 거 보니까, 중국 술 아니냐"며 욕설을 하고 소주병을 들어 흔드는 등 소란을 피워 음식점 운영 업무를 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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