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오늘 항소심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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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오늘 항소심 첫 공판

음주운전 및 불법숙박업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2)씨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이 27일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임기환)는 이날 오전 11시20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다혜씨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연다.

다혜씨는 지난해 10월 5일 오전 2시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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