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신세계면세점의 잇단 철수로 화장품·향수와 주류·담배 등 ‘핵심 권역’ 두 곳이 동시에 비었고, 공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에서 중순 입찰 공고를 띄우는 방안을 최종 검토 중이다.
사업권을 반납한 신라·신세계면세점도 재입찰 참여가 원칙적으로 가능한 만큼 사실상 국내 면세 ‘빅4’가 모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번 입찰 대상은 신라가 반납한 DF1(화장품·향수)과 신세계가 내놓은 DF2(주류·담배) 권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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