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유기물질 형광 특성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해 다양한 하천 오염원 종류를 파악할 수 있는 모형을 최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형은 물속에 존재하는 유기물의 형광 특성과 AI의 딥러닝 기술을 융합해 하천 내 오염원 종류를 정밀 분석하고 정량화하는 기술이다.
그간 하천의 특정 지점에서 측정한 수질 농도는 전체적인 오염도만 알 수 있었는데, 이번 개발 모형을 통해 상류 유역의 특정 오염원이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