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모아타운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정비사업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 공정촉진회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 공정촉진회의는 시가 지난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건축·도시·법률·회계·감정평가 등 분야별 정비사업 전문가가 조합의 기술·법률·행정적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지원 체계다.
현재 추진 중인 116개 모아타운 내 93개 모아주택이 조합 설립을 마치고 사업을 진행 중인데, 시는 사업시행계획 단계에서 공정 지연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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