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가 총괄 맡았다...독일 명문 도르트문트, 한국에 첫 공식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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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가 총괄 맡았다...독일 명문 도르트문트, 한국에 첫 공식 아카데미 개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 이하 도르트문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도르트문트 인터내셔널 아카데미 코리아를 공식 개설했다.

이번 아카데미 개설은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도르트문트 출신인 한국 축구 레전드 박주호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카데미의 베네딕트 숄츠(Benedikt Scholz) 총괄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고, 도르트문트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한국에 공식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축구 유망주들이 도르트문트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팀워크, 그리고 축구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담은 도르트문트만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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