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동기 육군장관, 우크라 협상 맡으며 실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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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동기 육군장관, 우크라 협상 맡으며 실세 부상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대표해 협상을 벌인 댄 드리스콜 미국 육군장관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드리스콜 장관은 협상 과정에서 백악관과 문제없이 소통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밴스 부통령이나 위트코프 특사를 통해 지시를 전달했다고 한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헤그세스 장관이 여러 섣부른 조치로 우크라이나와 관계가 좋지 않자, 드리스콜에게 업무가 돌아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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