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파니 윌리스 검사장은 2023년 8월 트럼프 대통령과 선대본부 관계자 19명을 선거 개입·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3년 잭 스미스 당시 특검에 의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사상 최초로 형사 기소(퇴임후 기밀자료 유출 혐의 사건과 대선 뒤집기 시도 사건)됐다.
이 가운데 성추문 입막음돈 관련 사건은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평결까지 나왔지만 법원은 대선(작년 11월)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을 열흘 앞뒀던 지난 1월10일 유죄는 인정하되 처벌은 하지 않는 결정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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