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입된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미 미국 전체 노동시장 총임금의 11.7%를 대체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 분석이 나왔다고 미 CNBC 방송이 26일(현지시간)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MIT와 미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국립연구소(ORNL)의 공동 연구진은 AI 기술의 미 노동시장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는 '빙산 지수'(Iceberg Index)를 개발해 이처럼 분석했다.
연구진은 AI 시스템이 1억5천만명에 이르는 미국 노동인구와 상호작용해 각 직업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시뮬레이션하고 AI 기술을 임금 가치로 환산해 지수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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