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 13분 누리호가 밤하늘을 가르며 비상하자 전남 고흥 우주발사전망대는 탄성과 환호로 들썩였다.
누리호의 4번째 발사를 지켜보려 몰려든 수백 명의 시선은 일제히 바다 건너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를 향했다.
북적이는 곳이 아니더라도 고흥 곳곳에서는 발사 시각에 맞춰 집에서 나온 군민들이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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