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재선)은 26일 열린 제7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정치의 굴레와 지역정치의 관행을 벗고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방정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행사 정치에 매몰… 기업·정부 찾아다니는 진짜 지방정치는 어려웠다" 박 부의장은 지방의회의 고질적인 행태도 정면 비판했다.
그는 "지방의원은 기업 유치와 중앙부처 협력을 위해 발로 뛰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온갖 지역 행사 참석에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며 "의정활동이 행사장 활동인지 구분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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