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 정부가 26일(현지시간) 260억 파운드(50조5천억원) 규모의 증세를 발표했다.
레이철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키어 스타머 정부의 두 번째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긴축하지 않고 무모하게 차입하지 않으며 부채를 줄이고, 생활비를 줄이는 것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예산안에서 발표했던 증세 규모는 400억 파운드(77조7천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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