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조선 중기 대표적 무인이자 문인인 노계 박인로(1561~1642) 선생의 정부표준영정 제103호 지정을 기념해 웹툰 ‘검화문심: 검이 되어 시인의 뜻을 이루다’를 제작했다.
영천에서 태어난 노계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웹툰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 위탁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의 3선현(정몽주, 이언적, 박인로)을 소재로 한 웹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노계 선생 정부표준영정 지정을 계기로 시민과 청소년이 보다 친숙하게 지역 선현의 삶과 정신을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웹툰을 기획했다”며 “이번 작품이 영천의 역사인물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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