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AI 부정행위 파문…대자보 "정직한 학생 노력 휴지조각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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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AI 부정행위 파문…대자보 "정직한 학생 노력 휴지조각 취급"

작성자인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19학번 김모씨는 "최근 본교 비대면 시험 부정행위 사태 이후, 학교 측이 관리 부실에 대한 반성 없이 '중간고사 전면 무효화' 및 'GPT 킬러(AI 활용 표절률 탐지 도구) 5% 미만'이라는 비현실적 기준을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작성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러한 무효화 조치가 성실하게 응시한 학생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그는 "대다수 학생은 부정행위 유혹을 뿌리치고 밤새워 공부하며 정직하게 시험에 임했다"며 "학교는 이들의 노력을 부정행위자들과 구분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휴지 조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대자보는 교수진의 자체 기준 충족 문제도 언급했다.김씨는 "교수진 공지의 표절률이 6%로 나타났다"며 "교수 본인의 글도 통과하지 못하는 잣대를 학생 평가 기준으로 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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