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를 지켜보려는 시민들은 발사가 성공해 우주 산업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시민들은 '누리호가 발사될 때 여기까지 진동이 느껴진대', '휴대폰 카메라로 발사 장면을 잘 찍을 수 있겠지?' 등 대화를 나누며 발사 장면을 직접 두 눈으로 지켜본다는 데 기대감을 드러냈다.
7시간 운전을 해서 왔다는 수원시민 이학곤(59)씨는 "해외에서 생활하던 탓에 그동안 나로호, 누리호 발사를 TV로만 지켜봤다.그 당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가슴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며 "누리호가 발사되는 장면을 드디어 지켜보게 됐다.꼭 무탈하게 발사가 성공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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