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손 털었다…현대LNG해운 인니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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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손 털었다…현대LNG해운 인니行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가 11년간 보유해온 현대LNG해운을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 계열사에 넘기기로 했다.

호주와 아시아 지역에서 자원·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현대LNG해운이 새 프로젝트를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컨소시엄은 “새 투자자의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강화되고 금융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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