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성기 있는 트젠, 여탕 입장 가능" 美 한인찜질방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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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성기 있는 트젠, 여탕 입장 가능" 美 한인찜질방 시끌

미국의 한 한국식 찜질방이 남성 생식기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트랜스젠더(성전환자)에게도 여성 전용 구역 입장을 허용하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한국식 대형 찜질방 킹 스파 앤 사우나(오른쪽)가 트랜스젠더 여성 알렉산드라 고버트(왼쪽)와 소송 끝에 비수술 트랜스젠더도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성별 분리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정책을 바꿨다고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고버트가 ‘여전히 남성 생식기를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자, 직원은 그에게 여성 전용구역 출입을 막고 대신 남성용 시설을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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