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총통 "中, 2027년 무력통일 목표…방위비 대폭 확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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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총통 "中, 2027년 무력통일 목표…방위비 대폭 확대"(종합2보)

중국의 군사적 압박과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에 직면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향후 한화 58조원 규모의 추가 국방 예산 등 방위비 증액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이 총통은 "'민주 대만'은 주권 독립 국가로, 국민과 국제 친구는 우리나라를 중화민국이나 대만, 혹은 중화민국 대만이라고 부른다"면서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서로 예속되지 않으며, 대만 주권은 침범·병탄을 불허한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라이 총통의 국방 예산 발표와 그린 사무처장의 언급에 관한 질의에 "미국과 대만의 공식적·군사적 교류에 반대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다"며 "대만 민진당 당국이 무력으로 통일에 거부하고 독립을 도모하는 것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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