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4개 공공기관은 ’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9만호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4개 공공기관의 올해 분양 물량(2.2만호)보다 32.2% 증가했고, 최근 5년간 평균 수도권 분양 물량(1.2만호)의 약 2.3배 수준으로, 공공 부문의 착공 확대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며, 공급 확대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9·7대책을 통해 착공 중심의 관리체제로 전환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주택 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선호하는 입지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신속히 공급하여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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