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을 둘러싼 당내 반발과 관련해 "나는 1인 1표제를 공약했다.공약 이행의 의무가 저한테는 있는 것"이라며 "당원들이 그 부분을 받아들였고 저를 선출해줬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서도 "가장 민주적인 숙의 절차가 전당대회다.국민투표와 같다.그래서 이 부분은 공약을 실천하고 당원끼리 약속을 지키는 문제"라며 "제 개인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안 할 수도 없고 그 과정을 다시 밟을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강득구·윤종군 의원 등 친명(親이재명)계의 반발이 두드러졌고, 지도부는 보완책 마련 및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하는 이견을 받아들여 해당 안건의 중앙위원회 의결을 일주일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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