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오리온지회(이하 화섬식품노조)는 26일 고용노동부 서울 서부지청 앞에서 ‘오리온 사측의 지배개입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미 지난 2018년 부당노동행위로 벌금형을 받고도 반성 없이 조직적 지배개입을 이어왔다는 것이다.
화섬식품노조는 “오리온의 노조 탄압 문제를 두고 ▲국회 기자회견 ▲1인 시위 ▲본사 앞 항의행동 등 다양한 대응을 이어왔다”며 “그럼에도 고용노동부와 사법당국은 미온적 대응으로 사측의 위법을 방조해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리브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