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의 한 주택가에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든 대형 가방이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과 관련해, 시신을 유기한 용의자들이 국내 조직폭력배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수사 당국과 한국 경찰청에 따르면, 검거된 B씨(25세)와 C씨(24세)는 각각 대구 지역에서 활동해온 폭력조직과 연관된 인물들로 확인됐다.
한국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는 베트남 현지 경찰이 사건을 수사 중이며, 용의자들의 송환 여부에 따라 국제범죄수사팀 등 관련 부서에서 본격적인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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