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30대 '외교 초보' 미국 육군 장관이 핵심 인물로 등장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막판 협상을 이끌게 된 댄 드리스컬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로, 올해 39세의 역대 최연소 미 육군 장관이다.
CNN은 "드리스컬 장관의 (우크라이나) 개입은 경력 외교관보다 개인적·사업적 관계가 있는 인물에게 미국의 협상 임무를 맡기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형적'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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