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비용 부담 없이 복지 효과를 누리고 직원은 대출규제·신용영향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선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내 집 마련 과정에서 사내대출을 시행하는 기업 소속 직장인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 간에 간극이 생겨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특정 기업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사내대출 제도를 시행 중인 기업 명단과 해당 제도의 대출한도, 금리, 상환조건 등 상세한 정보까지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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