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넌 태어나선 안 돼” 충격 발언…함은정 복수의 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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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넌 태어나선 안 돼” 충격 발언…함은정 복수의 칼 들었다

함은정이 오현경에게 처절한 복수를 예고했다.

12월 15일 첫 방송되는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숙희가 한 아이를 품에 안고 벼랑 끝에 선 채 “미안해.엄만 널 꼭 지켜줄거야”라고 말하는 장면 뒤로, 성인이 된 오장미(함은정 분)가 환한 미소로 등장하며 비극적 만남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동시에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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