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총통 "향후 8년 특별국방예산 400억불…美무기구매 등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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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총통 "향후 8년 특별국방예산 400억불…美무기구매 등 투입"(종합)

중국의 군사적 압박과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에 직면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미국 언론을 통해 한화 58조원 규모의 추가 국방 예산 등 방위비 증액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라이 총통은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정부는 역사적인 400억 미국달러(약 58조4천억원)의 특별국방예산안을 제출할 것이고, 이는 대만의 민주주의를 방어하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하는 투자"라며 "이 획기적인 패키지는 미국으로부터의 주요 신규 무기 구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대만의 비대칭 역량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라이 총통의 국방 예산 발표와 그린 사무처장의 언급에 관한 질의에 "미국과 대만의 공식적·군사적 교류에 반대한다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된다"며 "대만 민진당 당국이 무력으로 통일에 거부하고 독립을 도모하는 것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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