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 호찌민 주택가에 버려진 대형 가방 속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사건 용의자 중 한 명이 국내 폭력조직 조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한국인 남성 A씨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 2명 중 1명인 홍모씨(25)는 경북 지역의 한 조직폭력배 조직 소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현지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와 시신 유기 전후 상황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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