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업무 지적에 앙심을 품고 햄버거 프랜차이즈 지점 폭발물 신고 자작극을 벌인 20대 배달 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한소희 판사는 26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8개월을 선고했다.
A씨의 범행으로 매장은 폭발물 탐지 작업 등으로 1시간40여분 동안 영업을 방해받았으며, 건물 이용객 수백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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