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을 '컴컴'으로 부르거나 골프대회 계획을 준비시키고 중고거래 등 사적인 심부름도 수시로 이뤄졌으며 인격 비하 발언와 함께 취업 이후에도 연구실 근무를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교수와 관련해 매달 4~9건까지 연구과제·공모전·행정업무를 처리했고, B교수의 업무도 매달 2~5건의 연구과제와 논문 투고 등과 함께 비공식 업무도 다수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B교수는 햇반 주문, 농막 쓰레기 처리, 족구공 구입 등 중고거래 심부름과 골프대회 계획 수립, 행사장 운전기사 등 사적인 심부름을 42차례나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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