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25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태영농원 김부득 대표(의성)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일 선발대회로 경북 사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배출함으로써 경북이 최대, 최고 과실 생산기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과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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