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경배 의원(국민의힘·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등의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이 언어·문화 장벽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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