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왼쪽 세 번째)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 주민들이 22일 '2025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와 모국어로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진희 대덕구가족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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