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자유발언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위해, 어디를 지향하며, 어떻게 나가야 할 것인가”

우선 먼저, 그동안 여주시의회와 저 박시선 의원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때로는 매서운 질책과 채찍으로 지도 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저는 그동안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바를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위해, 어디를 지향하며, 어떻게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민 여러분, 공직자, 언론인,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서 이 자리 자유발언대에 섰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 제도는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중앙의 여당과 지방의 여당이 다르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