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본입찰 참여 '0'…법원 "내달 29일까지 진행방향 논의"(종합)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공개 매각을 위한 경쟁 입찰을 진행했으나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찾지 못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인 다음 달 29일까지 홈플러스와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 채권자협의회 및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공개입찰 결과와 관계없이 가장 현실적인 회생방안이 M&A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라며 "회생계획안 제출일인 오는 12월 29일까지 입찰제안서를 계속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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