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에 사로잡혀 10년 넘게 알고 지낸 지인을 숨지게 한 7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범행 직후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으며, 2시간 만에 자택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태 부장판사는 “경도의 인지장애가 있는 피고인이 망상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이를 정당화할 순 없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으나, 치밀한 계획 끝에 범행을 실행에 옮겼고 피해자 유족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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