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집단자위권 행사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중국이 일본과 인접한 해역에서 잇따라 실탄 사격훈련을 예고하며 무력 시위 강도를 높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롄윈항 해사국은 25일 공지를 통해 "26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일 오전 8시(현지 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황해(서해) 남부 해역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실시한다"며 해당 해역에 항해금지령을 내렸다.
앞서 해당 해사국은 18일부터 25일까지 동일 해역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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