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여서 우크라전 용병 보내"…남아공 前대통령 딸들 고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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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여서 우크라전 용병 보내"…남아공 前대통령 딸들 고소전

제이컵 주마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딸 두두질레 주마-삼부들라가 남아공 남성들을 속여 러시아 용병부대에 넘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39세 사이의 피해 남성들은 두두질레 주마로부터 '러시아에서 경호원 훈련을 받으면 제이컵 주마의 정당에서 돈벌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7월 러시아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만 4년에 가까워지면서 양쪽 모두 외국인 병력을 모집하는 데에도 공을 들이는 추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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