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논의가 다음 도정으로 넘어간 가운데, 관련 홍보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 편성되면서 제주도의 엇박자 행정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현 상황에서 기초자치단체 설치 홍보 예산이 올라온 것은 도민들에게 많은 혼선을 줄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은 "민선 9기가 출범해도 바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논의하기는 어렵다"며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한 예산이 도민 홍보비만으로 책정된 부분이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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