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마련하는데 걸리는 연수에 대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26일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최초 주택 마련 소요 연수는 ▷3년 미만 48.3%(전국평균 39.1%, 이하 생략) ▷3~5년 미만 4.1%(7.5%) ▷5~10년 미만 14.8%(19.3%) ▷10~15년 미만 12.1%(15.1%) ▷15~20년 미만 9.3%(8%) ▷20년 이상 11.5%(11.1%) 등이다.
제주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매입하는데 걸리는 연수에서 3년 미만은 전국평균보다 9.2%p(포인트) 높아 전국 17개 시·도 중 4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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