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자담배 유혹 멈출까"...'합성니코틴 규제' 담배사업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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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자담배 유혹 멈출까"...'합성니코틴 규제' 담배사업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합성니코틴을 액상형 전자담배까지 담배로 규정해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합성니코틴 제품을 현행 담배 규제 체계 안으로 편입해 유통·판매 규제와 과세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자담배총연합회 관계자는 제조장에서의 반출·수입 신고 시점을 기준으로 과세·규제 기준을 일원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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