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일본 여행 수요가 한국으로 이동하면서 한중 여객 수요도 증가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대한항공은 중국 본토 20개 도시에서 26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아시아나항공도 18개 중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발 수요가 빠르게 늘면 특정 노선에서 좌석난이 생기며 가격경쟁으로 낮아졌던 운임이 정상화될 수 있다”며 “중일 갈등이 장기화하면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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