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징역 15년을 구형하며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파장을 던졌습니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하고 의결 정족수를 채워 계엄이 선포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 24일 피고인 신문에서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계획을 듣고 두 번이나 만류했으나 대통령이 듣지 않았다"며 "당시 거의 멘탈붕괴 상태여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진술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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